
Camille Pissarro · PD
퐁투아즈의 풍경
상세 정보
이야기
1877년 4월 파리 르펠티에 거리에서 제3회 인상주의 전시가 열렸을 때, 모네와 르누아르와 드가와 세잔 사이에서 피사로가 내놓은 것은 밭과 과수원과 나무 사이로 보이는 집 뒷면이었다. 비평가들은 덜 그린 그림이라고 적었다. 이 화폭도 같은 해의 것이다. 퐁투아즈는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30킬로미터쯤 떨어진 우아즈 강가의 장이 서는 소읍이고, 피사로는 1866년부터 1883년까지의 대부분을 그 변두리 레르미타주라는 마을에서 살며 뒤편의 숲 덮인 비탈을 계절마다 다시 그렸다. 피렌체 쪽 목록은 이 그림을 퐁투아즈 근교의 풍경이라고만 적어 두었고, 어느 밭인지 어느 길인지는 적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