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정복의 한 장면이 있는 풍경

아메리카 정복의 한 장면이 있는 풍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35
기법
패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86.5 × 152.5 cm

이야기

1535년 무렵 얀 모스타르트가 하를럼에서 이 가로로 긴 패널화를 그릴 때, 네덜란드와 대서양 건너 스페인의 새 영토는 같은 군주, 황제 카를 5세의 것이었다. 모스타르트는 아메리카를 본 적이 없었고, 유럽에 전해진 이야기로 이 장면을 꾸몄다. 한쪽에서는 스페인 군대가 창과 도끼창, 총과 대포를 앞세워 밀고 들어온다. 다른 쪽에서는 벌거벗은 주민들이 활과 화살, 막대기와 곤봉으로 바위투성이 비탈을 지킨다. 거대한 바위가 풍경을 압도하고, 원숭이와 호저, 앵무새가 이곳이 먼 땅임을 알려 준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은 이 그림이 폭력적인 침입자보다 평화로운 주민 편에 서 있다고 읽는다. 이 그림은 한때 암스테르담의 화상 자크 하우트스티커르의 것이었고, 전쟁 중 헤르만 괴링의 컬렉션을 위해 압수되었다가 2013년 미술관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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