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갈과 천사가 있는 풍경

하갈과 천사가 있는 풍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46
기법
목판에 붙인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52.2 × 42.3 cm

이야기

아마추어 화가이자 수집가였던 조지 보몬트 경은 이 작은 그림을 어찌나 아꼈던지 여행할 때마다 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1826년 자신의 컬렉션을 막 생긴 내셔널 갤러리에 기증하면서도 이 한 점만은 죽을 때까지 곁에 두겠다고 청했고, 그래서 그림은 1828년에야 미술관에 들어왔습니다. 젊은 존 컨스터블은 보몬트의 집에서 이 그림을 보았고, 높은 나무가 풍경을 감싸는 세로 구도는 그의 1802년 작 ‘데덤 골짜기’로 이어졌습니다. 주제는 창세기에서 왔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들을 낳은 이집트인 여종 하갈이 광야로 달아나자, 천사가 나타나 돌아갈 길을 가리킵니다. 성경은 만남의 장소를 광야의 샘으로 적지만, 클로드는 로마 근교 같은 푸른 들판과 넓은 강을 그렸습니다. 천사의 옷은 원래 노란색이었는데 그 색이 바래면서 아래의 파란색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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