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는 여인들과 가축 떼가 있는 풍경

농사짓는 여인들과 가축 떼가 있는 풍경


상세 정보

기법
캔버스에 유채

이야기

니콜라스 베르헴은 네덜란드 사람이었고, 이 따뜻한 남쪽 전원은 상당 부분 상상의 산물이다. 그는 실재하든 꿈속의 것이든 이탈리아에 매료된 황금시대 화가 세대에 속했고, 네덜란드의 평평하고 잿빛인 하늘은 결코 주지 않은 부드러운 금빛 속에서 햇살 어린 언덕과 목자와 소 떼를 평생 그렸다. 암스테르담의 구매자들이 이런 장면을 사랑한 것은 바로 그것이 하나의 도피, 차가운 벽에 걸 수 있는 따뜻한 남쪽이었기 때문이다. 베르헴은 빠르고 많이 그렸으며, 해 질 녘 가축을 몰고 집으로 돌아가는 양치기 소녀들은 그가 아끼던 소재 가운데 하나였다. 이 그림이 결국 자리 잡은 곳에는 작은 아이러니가 있다. 이탈리아를 그린 이 꿈은 이제 이탈리아에, 베네치아에, 그것을 낳은 세기의 그림들 곁에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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