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알레고리
상세 정보
이야기
여기서 마차를 모는 것은 포도주의 신 바쿠스이고, 가을에는 흙이 짝지어져 있습니다. 사계절 연작이 처음 경매에 나온 것은 1699년 4월 22일 암스테르담에서였고, 주문자인 수집가 헤르만 판 스볼이 세상을 떠난 이듬해였습니다. 네 점 전체의 낙찰가는 570길더였습니다. 같은 경매에서 판 스볼이 소장했던 페르메이르의 그림, 지금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있는 〈신앙의 알레고리〉는 혼자서 400길더를 받았는데, 17세기 페르메이르 작품으로 기록된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그 뒤로도 사계절은 한 벌로 주인을 바꾸었습니다. 1718년과 1731년에 다시 암스테르담에서 팔렸고, 1786년 파리 경매에서는 7801리브르에, 1872년에는 런던의 한 화상이 네 점을 170파운드에 샀습니다. 연작이 마침내 흩어진 것은 1886년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