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 초원의 정자에서 뫼틀링 방향으로 바라본 락센부르크
상세 정보
이야기
앞쪽의 높직한 정자는 여제를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이곳에서 매를 풀어 왜가리를 잡는 사냥을 지켜보면서, 동시에 자신의 궁전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락센부르크 궁전은 그림 한가운데에 마을과 교회 탑과 함께 자리하고, 그 뒤로 뫼들링 위의 숲 덮인 언덕이 솟아 있습니다. 손님들은 벌써 정자로 모여들고, 옆에는 마차가 서 있으며, 마부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말을 붙잡고 있습니다. 요한 크리스티안 브란트는 1758년 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여제가 한창 넓히던 락센부르크 궁전을 장식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벨베데레는 이 그림을 네 점 연작의 첫 번째로 소개하며 그 새로움을 짚습니다. 당시 풍경화는 대개 상상으로 지어낸 것이었는데, 이 연작은 실제로 알아볼 수 있는 장소를 그렸다는 것입니다. 네 점의 그림은 1922년까지 락센부르크에 있다가 벨베데레로 옮겨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