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장들리, 코트 다발

Paul Signac · PD

레장들리, 코트 다발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6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이야기

1886년 5월 파리에서 인상주의자들의 마지막 단체전이 열렸다. 한쪽 방에 쇠라의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가 걸렸고, 22세의 시냐크도 같은 방에 함께 걸렸다. 전시가 끝난 6월에 그는 센강이 크게 굽어 도는 노르망디의 작은 도시 레장들리로 내려가 석 달을 머물며 열 점의 풍경을 그렸다. 새 방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밀어붙인 첫 연작이다. 물감을 팔레트에서 섞지 않고 대비되는 색을 점과 짧은 획으로 나란히 찍어, 색이 보는 사람의 눈 안에서 섞이게 하는 방식이었다. 시냐크는 이 그림들에 작곡가처럼 작품 번호를 붙였고, 강 건너 언덕과 물가를 담은 이 화면은 작품 139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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