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모자
상세 정보
이야기
가로팔로가 이 작은 패널화를 그린 1512년이나 1513년 무렵, 그의 주군인 페라라 공작은 교황과 전쟁 중이었다. 알폰소 1세 데스테는 1510년 교황 율리오 2세에게 파문당했고, 1512년 4월 라벤나 전투에서는 공작의 포병이 프랑스군을 도와 교황군과 스페인군을 무찔렀다.
그림 자체는 높이가 50센티미터도 안 되는 목판 유화로, 개인 방에서 기도하기에 알맞은 크기다. 같은 전시실에 걸린 가로팔로의 「수태고지」는 1528년의 캔버스화이니, 이 작품은 그보다 15년쯤 앞선다. 이 패널화는 훗날 로마의 피오 가문 소유가 되었고, 1750년 이를 카피톨리노를 위해 확보한 사람은 다름 아닌 교황 베네딕토 14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