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와 두 신도

성모자와 두 신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325
기법
템페라

이야기

1330년 무렵 베네치아는 서쪽 못지않게 동쪽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부는 동지중해를 거쳐 흘러들었고, 가장 큰 성당은 비잔틴의 금으로 빛났으며, 화가들은 그리스 이콘에서 배웠습니다. 파올로 베네치아노는 그 시절 도시를 대표하는 거장이었고, 이 제단화는 그가 두 전통 사이에서 어떻게 작업했는지를 정확히 보여 줍니다. 성모는 금빛 바탕을 등지고 앉아 있고, 아기 예수는 그녀의 가슴 위 아몬드 모양 틀 안에 나타납니다. 하늘의 성모를 그리는 그리스식 방식입니다. 그 발치에 무릎 꿇은 두 작은 인물, 이 패널의 값을 치른 봉헌자들은 반대로 주문자를 성스러운 장면 안에 넣는 서방의 관습에서 왔습니다. 금 위에 나무판으로 그린 템페라이며, 파올로가 남긴 것 가운데 가장 온전한 축에 듭니다. 가슴의 아몬드 안 이 아기는 '플라티테라'라 불리는 비잔틴 도상, 하늘보다 넓은 성모가 그대로 베네치아 제단화 안으로 옮겨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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