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tonello da Messina · PD
성모자
상세 정보
이야기
이 이름은 종교적인 것이 아니라 한 수집가에게서 왔다. 조지 솔팅이 1910년에 이 작은 패널을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 유증했기에 '솔팅 성모'라 불린다. 오랫동안 안토넬로 다 메시나의 작품으로 여겨졌는데, 이 시칠리아 화가는 1460년 무렵 네덜란드에서 익힌 정밀한 유화 기법을 이탈리아에 들여오고 있었다. 그림 속 성모는 천사들에게 관을 씌워지고, 품에는 인형처럼 보이는 아기를 안고 있으며, 아기는 수난을 예고하는 석류를 쥐고 있다. 그러나 인물들의 뻣뻣함과 표정 없는 모습 때문에 학자들은 의심을 품었고, 오늘날 미술관은 이 작품을 '아마도' 안토넬로의 것이라고만 적으며, 그의 형제나 공방의 제자를 지목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