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phael · PD
물고기의 성모
상세 정보
이야기
라파엘로가 이 제단화를 그린 1513년 무렵, 그는 로마에서 교황의 방들을 프레스코로 채우며 명성의 정점에 있었습니다. 나폴리의 한 성당을 위해 그린 이 그림에는 눈이 아픈 이들의 수호자로 여겨진 대천사 라파엘이 젊은 토비아를 성모 앞으로 이끄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토비아가 손에 든 물고기가 제목의 유래인데, 성경 이야기에서 그 물고기의 쓸개로 아버지의 눈을 고쳤기 때문이지요. 왼쪽에는 책을 든 성 히에로니무스가 앉아 있습니다. 붉은 휘장이 인물들을 감싸며 시선을 성모자에게로 모읍니다. 지금은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