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마리 개와 남녀, 일명 〈애완견 놀리기〉
상세 정보
이야기
싱글거리는 남자가 작은 애완견의 귀를 잡아당기려 하고, 옆의 여자는 그를 밀어낸다. 마우리츠하위스는 이 두 사람을 프란스 판 미리스 자신과 그의 아내 퀴네라 판 데르 콕으로 본다. 높이가 28센티미터도 안 되는 패널이다. 오른쪽 위 문에 적힌 서명과 1660이라는 연도는 지금은 거의 읽히지 않는다. 볼거리는 질감에 있다. 여자의 치마에 도는 윤기, 윗옷의 모피 테두리다.
헤이그에서는 이런 작은 장면이 일찍부터 좋은 값에 팔렸다. 1734년 경매에서 725길더에 팔렸고, 1741년 새 주인이 다시 경매에 내놓았다가 결국 910길더에 스스로 되사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