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大) 프란스 판 미리스

대(大) 프란스 판 미리스

1635–1681 · 네덜란드 공화국 · 바로크


이야기

프란스 판 미리스는 금세공사의 아들로 레이던에서 자랐고, 그 손재주의 무언가가 그의 손에 남았다. 그는 레이던 '핀스힐더르', 곧 보석 세공사 같은 끈기로 작은 화면에 그리던 '정밀 화가'들의 창시자 헤라르트 다우에게서 배웠다. 다우는 그를 제자들 가운데 으뜸이라 부르며, 모두에게서 왕관을 빼앗은 이라고 말했다.

그의 그림은 자그마한 실내 장면들이다. 새틴을 걸친 여인, 병상 곁의 의사, 식탁에 마주 앉은 남녀, 그 모든 표면이 붓질이 사라져 보일 만큼 매끈하게 다듬어져 있다. 수집가들은 그것을 얻으려 큰돈을 치렀다. 토스카나 대공 코시모 3세 데 메디치는 1670년대에 그의 작품을 찾아다녔고, 판 미리스는 신사처럼 살 만큼 벌었다.

그는 가문의 공방을 열었고, 아들 빌럼과 손자 프란스 2세가 그 정밀한 화풍을 다음 세기까지 이어갔다. 그는 1681년 레이던에서, 한때 그림이 받던 높은 값에도 불구하고 큰 빚을 진 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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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작품 2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