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테르베이크 근처의 초원
상세 정보
이야기
1860년대 여름이면 헬데를란트주의 오스터르베이크에 화가들이 모여 자연을 직접 보며 그림을 그렸다. 이 마을은 숲이 우거진 펠뤼버 언덕이 넓고 낮은 라인강 계곡으로 떨어지는 자리에 있고, 앞 세대의 낭만주의 화가들은 바로 그 높낮이의 대비를 사랑했다. 1860년에 이 캔버스에 서명과 날짜를 남긴 젊은 헤라르트 빌더르스는 다른 쪽을 보았다. 그가 고른 것은 라인강 범람원의 평범한 목초지였다. 가지를 친 버드나무 그늘에 소들이 누워 쉬고, 더 멀리 평평한 풀밭에서는 다른 소들이 풀을 뜯으며, 낮은 나무들이 넓고 부드러운 하늘 아래 지평선을 닫는다. 작품은 하를럼의 수집가 베스테르바우트의 유증으로 레이크스 미술관에 들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