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er Paul Rubens · PD
뇌르틀링겐에서의 페르디난트 왕과 추기경-왕자 페르디난트의 만남
상세 정보
이야기
높이 3미터가 넘고 폭이 4미터에 가까운 이 거대한 캔버스는 거리에 세워 두려고 만든 그림입니다. 1635년 4월, 스페인령 네덜란드의 새 총독이자 스페인 국왕 펠리페 4세의 동생인 추기경 왕자 페르난도가 안트베르펜에 입성했고, 시는 그가 지나는 길에 세울 개선문과 무대의 설계를 루벤스에게 맡겼습니다. 그곳에 들어간 그림 대부분은 다른 화가들이 루벤스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그렸지만, 이 그림을 비롯한 가장 큰 몇 점은 루벤스가 직접 그렸습니다. 그림은 사촌지간인 두 페르디난트가 1634년 9월 뇌르틀링겐 전투를 앞두고 만나는 장면입니다. 이 전투에서 스페인군과 황제군은 스웨덴군과 독일 개신교 제후들의 군대를 크게 무찔렀습니다. 추기경 왕자를 맞이하는 사람은 헝가리 왕 페르디난트, 훗날의 황제 페르디난트 3세입니다. 축제가 끝난 뒤 그림은 개인 소장가들을 거쳤고, 1701년 팔츠 선제후 요한 빌헬름이 황제 레오폴트 1세에게 선물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