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er Paul Rubens · PD
메르쿠리우스와 아르고스
상세 정보
이야기
그림 속 암소는 여자다. 유피테르가 님프 이오를 암송아지로 바꾸어 아내의 눈을 피하게 했고, 그 말을 믿지 않은 유노는 아르고스를 파수꾼으로 세웠다. 눈이 100개여서 잠들 때도 한 번에 몇 개만 감는 목동이다. 메르쿠리우스는 그를 치우라는 명을 받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피리를 불어 눈을 모두 감겼다. 화면에 있는 것은 그 바로 다음 순간으로, 칼은 이미 목을 향해 올라가 있다. 일을 해낸 피리는 아직 그의 다른 손에 들려 있다. 폭이 3미터에 가까운 큰 캔버스이며, 1636년에서 1638년 사이 안트베르펜에서 마드리드로 보내진 60점 남짓 가운데 하나로, 목적지는 엘 파르도 언덕의 사냥용 별궁이었다. 프라도는 이 그림을 루벤스와 그의 공방 작품으로 기록한다. 1814년까지도 마드리드 왕궁에 걸려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