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의 왕관을 밟는 어린 모세

Nicolas Poussin · PD

파라오의 왕관을 밟는 어린 모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7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92 × 128 cm

이야기

이 장면은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다.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가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파라오가 딸을 기쁘게 하려고 어린 모세의 머리에 자기 왕관을 씌워 주자, 아이는 그것을 바닥에 내던지고 짓밟았습니다. 이집트의 한 사제는 이를 불길한 징조로 여기고 아이를 죽여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푸생은 바로 그 놀란 순간을 그렸습니다. 아이의 발은 떨어진 관 위에 놓여 있고, 한 남자가 칼을 치켜들며, 공주를 둘러싼 여인들은 두 손을 번쩍 듭니다. 화가가 살던 시대에 이 이야기는 그리스도를 예고하는 장면으로 읽혔습니다. 1625년 예수회 설교가 프랑수아 가라스는 모세가 이집트의 왕관을 업신여겼듯 그리스도도 이 세상의 왕관들을 업신여겼다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그림은 1646년이나 1647년에 그려졌습니다.

읽은 내용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