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가 있는 산 풍경

폭포가 있는 산 풍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49
기법
유채

이야기

소년 시절 뵈클린은 뒤셀도르프 아카데미에서 요한 빌헬름 시르머 아래 두 해를 보냈다. 시르머는 풍경을 거대한 볼거리로 가르친 화가로, 우뚝 솟은 산과 무대장치처럼 배치한 빛을 즐겼다. 그 가르침이 여기에 드러난다. 앞쪽 바위는 그늘에 잠기고 먼 봉우리는 햇빛을 받으며, 폭포는 화면 한가운데로 쏟아지고 그 곁에는 작은 들짐승이 반쯤 몸을 숨기고 있다. 그는 1849년 무렵, 아직 이십 대 초반에 이 그림을 그렸다. 실제 골짜기의 한 귀퉁이가 아니라 지어 올려 구성한 자연이며, 이 연극적인 빛의 다룸을 그는 이듬해 이탈리아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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