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ilko · PD
로마 시골의 산. 나젠스 바위
상세 정보
이야기
코로가 살던 시절 로마 주변의 들판은 거의 비어 있었습니다. 여름이면 저지대에 말라리아가 돌아 위험했기 때문에 마을들은 언덕 꼭대기에 모여 있었고, 탁 트인 비탈은 가축 떼와 목동들의 차지였습니다. 이 습작은 코로가 마주한 그 땅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마르고 누렇게 바랜 풀밭 비탈 위로 꼭대기가 평평한 헐벗은 바위가 솟아 있고, 능선 너머로 구름이 갈라집니다. 눈에 띄는 사람이라고는 앞쪽 풀밭을 지팡이를 짚고 지나가는 작은 인물 하나뿐입니다. 루브르는 이 바위를 나종 바위라고 부르며, 제작 시기를 1825년에서 1850년 사이로 넓게 잡고 있습니다. 코로의 이탈리아 여행이 모두 들어가는 기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