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빙턴 부인 (1737년경–1815), 희극의 뮤즈로 분장

Joshua Reynolds · PD

애빙턴 부인 (1737년경–1815), 희극의 뮤즈로 분장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68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36 × 147.5 cm

이야기

이 초상이 완성되던 1768년 12월, 런던에 왕립미술원이 세워지고 레이놀즈가 초대 원장이 되었다. 모델은 드루리레인 극장의 희극 배우 프랜시스 애빙턴이다. 화면에서 그는 희극의 뮤즈 탈리아를 새긴 석상의 받침에 기대어 서서 손에 희극 가면을 들고, 정면으로 보는 사람을 마주 본다. 이듬해인 1769년 10월, 애빙턴은 배우 개릭이 꾸민 셰익스피어 기념 행렬에서 실제로 희극의 뮤즈 역을 맡아 무대에 섰다. 그는 런던 여자들이 옷차림을 따라 하던 유행의 중심이기도 했다. 몇 해 뒤 애빙턴은 이 그림을 레이놀즈에게 돌려보내 드레스와 머리 모양을 그때 유행에 맞게 고쳐 달라고 했고, 레이놀즈는 1772년에서 1773년 사이에 다시 붓을 댔다.

작품 앞에 서 있다면 카메라를 비춰 보세요.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