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를 쓴 나부

Amedeo Modigliani · PD

모자를 쓴 나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08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80.6 × 50.1 cm

이야기

모딜리아니가 파리에 온 지 두 해째에 그린 그림이다. 1908년은 그가 처음 공개적으로 작품을 내건 해로, 앵데팡당전에 여섯 점을 냈다. 캔버스는 비쌌고, 이 한 점에는 앞뒤 양면에 그림이 있다. 누드가 먼저였다. 그 다음에 화가는 틀을 뒤집고 위아래까지 거꾸로 돌려 뒷면에 친구 모드 아브랑테스의 초상을 그렸다.

2010년 하이파의 헤흐트 박물관은 관장 오프라 리몬이 관람객에게 그림을 보여주다가 모드의 목과 가슴 언저리에서 다른 여자의 얼굴을 알아봤다고 알렸다. 모딜리아니가 다시 시작하기 전에 붓으로 문질러 지운 초상이었다. 2022년 필라델피아 반스 재단 전시를 준비하며 찍은 엑스레이에서는 그 아래 두 사람이 더 나왔다. 남자 하나와 머리를 올려 묶은 여자다. 박물관의 미술사학자는 이 화폭을 스케치북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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