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누드

Fernand Léger · PD

숲속의 누드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10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20 × 170 cm

이야기

1911년 봄, 파리 앵데팡당전의 41번 전시실에 젊은 화가들의 작품이 처음으로 한데 걸렸습니다. 메챙제, 글레이즈, 르 포코니에, 들로네, 그리고 레제였습니다. 많은 관람객에게는 이것이 입체주의와의 첫 본격적인 만남이었고, 레제가 그 자리에 내건 그림이 바로 두 해 가까이 매달린 이 작품입니다. 숲속의 벌거벗은 인물들을 그렸지만, 몸과 나무줄기가 똑같이 쌓아 올린 원통과 원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색은 회색, 푸른빛 회색, 초록, 흰색으로 좁혀져 있습니다. 레제는 이 그림을 양감의 전투라고 불렀고, 양감만으로 충분하니 색은 거의 넣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왼쪽에는 선 인물이 두 팔을 들고 있고 가운데에는 또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둘 다 주변 나무들과 거의 구분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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