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ul Klee · PD
두려움에서
상세 정보
이야기
클레는 무엇보다 소묘가로 자처했고, 완성된 그림 한 점마다 연필과 잉크로 그린 종이 위 작업이 훨씬 더 많이 남아 있다. 이것도 그중 하나로, 1930년의 작은 연필 소묘에 그는 '두려움에서'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름은 사물이 아니라 감정을 가리키는데, 그 무렵 그의 버릇이었다. 소묘야말로 그가 가장 자유롭고 가장 값싸게 착상을 다듬던 자리였고, 데사우 바우하우스 수업 사이사이 작업실에서 종이를 한 장 한 장 채워 나갔다. 지금은 바젤 미술관에 속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