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edeo Modigliani · PD
폴 기욤
상세 정보
이야기
그림 오른쪽 가장자리에는 이탈리아어로 달이 적혀 있습니다. Settembre 1915, 1915년 9월입니다. 파리는 전쟁이 시작된 지 한 해가 넘었고, 두 사람이 알고 지내던 화가와 화상 대부분은 전선에 있었습니다. 모딜리아니도, 그림 속 폴 기욤도 건강을 이유로 병역에서 빠져 파리에 남아 있던 쪽이었습니다. 기욤은 그때 23세였습니다. 한 해 전 미로메닐 거리에 첫 화랑을 열고 아프리카 조각을 갓 나온 프랑스 회화와 같은 벽에 걸던 사람입니다. 이 그림을 그리기 얼마 전에는 몽마르트르에 작업실을 얻어 주었고, 모딜리아니를 본격적으로 맡은 첫 화상이 됩니다. 톨레도 미술관은 이 배경을 기욤의 서재로 읽습니다. 한쪽 어깨 뒤에 책장이, 다른 쪽 뒤에 피아노가 놓여 있습니다. 화면 아래쪽에는 그의 이름이 대문자로 적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