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Gustave Courbet · PD

설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76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50.6 × 61.4 cm

이야기

1876년 쿠르베는 레만 호숫가의 작은 마을 라투르드페에 있었다. 파리 코뮌 때 쓰러진 방돔 기둥의 재건 비용을 혼자 떠안게 되자 1873년 여름 스위스로 넘어간 뒤였고, 그해 프랑스 정부에 낸 사면 청원은 답을 받지 못했다. 망명 시절 그가 되풀이해 그린 소재가 눈 풍경이다. 1876년 6월 그의 화실을 찾은 한 방문객은 겨울 풍경 여러 점이 이젤 위에 나란히 올라와 있더라고 적었다. 눈 그림은 잘 팔렸고, 셰루비노 파타와 마르셀 오르디네르 같은 화가들이 곁에서 작업을 거들었다. 배상금은 해마다 1만 프랑씩 33년에 걸쳐 갚기로 되어 있었다. 쿠르베는 첫 상환일을 하루 앞둔 1877년 12월 31일 그 호숫가 집에서 숨을 거두었다. 이 그림이 고향 오르낭의 쿠르베 미술관으로 간 것은 1976년, 쿠르베 친우회가 기증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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