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에게 물을 먹이는 농부 여인

Jean-François Millet · PD

소에게 물을 먹이는 농부 여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63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46 × 55.5 cm

이야기

미술관 기록은 이 그림의 기법을 검은 콩테 위에 유채라고 적고 있다. 콩테는 흑연이나 안료를 점토로 굳힌 단단한 소묘 재료로, 1790년대 파리의 화학자 니콜라자크 콩테가 만들었다. 밀레는 평생 이 재료로 소묘를 그렸다. 이 그림에서도 먼저 캔버스 위에 장면 전체를 콩테로 그린 다음, 그 위에 유화 물감을 올렸다. 해 질 녘 연못가다. 옅은 색 머릿수건에 긴 회색 치마를 입은 농부 여인이 자갈 깔린 물가에 서서 고삐를 쥐고 있고, 황갈색 소가 물에 들어가 고개를 숙이고 물을 마신다. 고요한 물 위로 소의 그림자가 길게 비친다. 여인 뒤로는 어두운 덤불이, 왼쪽에는 초가지붕 오두막이 있고, 저 멀리 평평한 지평선 위로 짐승들이 줄지어 돌아가고 있다. 제작 연도는 1863년 무렵으로 본다. 밀레는 오른쪽 아래에 머리글자만 남겼다. J. F. M.이다.

이 이야기를 소리로 들어 보세요.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