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ian · PD
펠리페 2세가 페르난도 왕자를 하늘에 바치는 모습
상세 정보
이야기
지금 벽에 걸린 화면은 티치아노가 그린 것보다 크다. 1625년에 화가 비센테 카르두초가 캔버스를 덧대어 넓혔고, 목적은 같은 궁에 걸려 있던 《뮐베르크의 카를 5세》와 크기를 맞추는 것이었다. 펠리페 2세가 아버지의 초상과 이 그림을 한 쌍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프라도는 이 확장이 그림을 망쳐 놓았다고 분명히 적어 둔다. 티치아노가 베네치아에서 이 그림을 그린 것은 1573년에서 1575년 사이의 일이고, 왕은 갓 태어난 아들을 종려나무 가지를 든 천사 쪽으로 들어 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