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네

프리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50
기법
캔버스에 유채

이야기

불랑제가 이 프리네를 그린 곳은 로마였다. 1850년, 로마상을 받아 메디치 빌라에 머물던 첫 시기의 작품이다. 프리네는 기원전 4세기 아테네의 헤타이라, 최고 등급의 고급 기녀였고 조각가 프락시텔레스의 모델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프랑스 화가들이 즐겨 다룬 이 이야기를 남긴 사람은 다섯 세기쯤 뒤의 그리스 저술가 아테나이오스다. 신을 모독한 죄로 기소된 프리네가, 변호를 맡은 웅변가 히페레이데스가 재판관들 앞에서 그녀의 옷을 열어젖히는 바람에 무죄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역사학자들은 이 일화를 의심스럽게 본다. 이 그림에서 11년 뒤, 같은 재판을 그린 장레옹 제롬의 작품이 1861년 파리 살롱에 사람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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