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 Matejko · PD
폴란드 – 1863년
상세 정보
이야기
1863년의 1월 봉기는 폴란드인, 리투아니아인, 루테니아인이 러시아 황제의 지배에서 벗어나려 한 시도였다. 봉기는 실패했고, 뒤이어 가혹한 탄압이 이어졌다. 당시 25세가량이던 얀 마테이코는 기억이 아직 생생하던 1864년에 이 그림을 그렸다. 화면 한가운데, 상복인 검은 옷을 입은 여인이 두 손을 모루 위에 올려놓았고, 러시아 장교가 막 그녀에게 쇠사슬을 채우려 한다. 그녀가 바로 폴란드의 의인상이다. 힘으로 끌려가는 흰옷의 금발 여인은 리투아니아를 나타낸다. 그림은 끝내 미완성으로 남았고, 마테이코는 가족의 안위를 걱정해 이 그림을 집 난로 뒤에 숨겼다. 여러 해 동안 감춰져 있다가 훗날 차르토리스키 가문의 손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