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ldenArtists · CC-BY-4.0
프란치스코회 수사의 초상
상세 정보
이야기
미술관은 이 수도사의 이름을 압니다. 얀 네이엔, 일명 얀 더 네이로, 1568년 무렵 태어나 프로테스탄트로 세례를 받았지만 가톨릭으로 개종해 프란치스코회 수도사가 되었고, 1607년부터 남부 네덜란드를 다스리던 알브레히트 대공과 이사벨 대공비의 고해 신부를 지냈습니다. 2년 뒤에는 북부 네덜란드와의 평화 협상에서 두 통치자의 중재자로 나섰고, 그 협상은 12년 휴전으로 이어졌지요. 루벤스가 1615년에서 1616년 무렵 이 초상을 그릴 때 네이엔은 이미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지났고, 얼굴은 동판화를 바탕으로 그렸습니다. 책과 해골은 성 프란치스코의 상징물로, 광야에서의 묵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림은 1806년 뒤셀도르프 갤러리에서 뮌헨으로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