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인의 초상

Gustave Courbet · PD

젊은 여인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45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8 × 21 cm

이야기

이 작은 초상화는 뉴욕의 수집가 헨리 펄먼이 늦어도 1945년에는 손에 넣은 그림으로, 지금은 그의 소장품과 함께 프린스턴 대학교 미술관에 장기 대여되어 있습니다. 쿠르베가 이 그림을 그린 것은 1845년 무렵입니다. 스물여섯 살 안팎이던 그는 1839년 고향 프랑슈콩테를 떠나 파리에 와서, 초상화 주문으로 생계를 꾸리며 루브르 박물관에서 옛 거장들의 그림을 베껴 그리며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렘브란트에 깊이 빠져 있었고, 1846년에는 그의 그림을 직접 보려고 네덜란드까지 다녀왔습니다. 거의 검은 바탕에서 창백한 얼굴이 떠오르는 이 두상에도 그 영향이 드러납니다. 캔버스의 높이는 28센티미터 남짓이고, 옷깃은 몇 번의 거친 붓질로만 남겨 두었습니다. 모델은 화가의 누이 가운데 한 명이라고 전해지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기록은 없습니다. 기록상 첫 소장자는 막내 누이 쥘리에트로, 1877년 쿠르베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산을 물려받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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