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mbrandt · PD
노파의 초상 (여선지자 안나)
상세 정보
이야기
빈 미술사 박물관은 이 타원형 그림을 누가 그렸는지 아직 한쪽으로 결론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소장품 기록에는 여전히 렘브란트의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1635년 무렵 렘브란트가 그렸고 뒤에 공방에서 손을 보았다는 설명입니다. 그런데 같은 박물관의 해설문은 이 그림이 사라진 렘브란트 원작을 제자 플링크가 베낀 모사본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합니다. 플링크는 1630년대 중반 암스테르담의 렘브란트 공방에서 일했고, 스승의 화풍을 워낙 잘 따라 해서 그의 그림 몇 점은 오랫동안 렘브란트 진품으로 팔렸습니다. 의심의 근거는 물감 자체입니다. 거의 비칠 만큼 얇게 칠해져 있어, 두껍게 쌓아 올린 렘브란트의 얼굴 표현과는 거리가 멉니다. 참나무 패널에 그린 유화로, 1639년이라는 연도가 적혀 있습니다. 지팡이와 술 장식이 달린 기도용 숄은 이 노부인이 예언자 안나임을 알려 줍니다. 누가복음에서 성전에 온 아기 예수를 구세주로 알아본 나이 많은 여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