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레스카노의 초상

Diego Velázquez · PD

프란시스코 레스카노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4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107 × 83 cm

이야기

1640년대, 펠리페 4세는 마드리드 인근 사냥용 별궁 토레 데 라 파라다를 꾸미게 하고, 벨라스케스는 그곳에 궁정 광대들을 여럿 그렸다. 프란시스코 레스카노, '바예카스의 소년'이라 불린 이도 그중 하나다. 그는 바위에 앉아 있고, 뒤로는 과다라마 산맥이 펼쳐지며, 손에는 놀이 카드 몇 장이 들려 있다. 이런 이들은 왕을 즐겁게 하려고 궁에 살았다. 그런데도 벨라스케스는 그를 웃음거리로 만들지 않는다. 마치 왕자를 바라보듯 느리고 주의 깊게 응시한다. 바깥의 빛이 숙인 얼굴 위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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