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오티 부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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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그림 속 여인에 대해 알려진 것은 놀랄 만큼 적다. 국가 목록은 그녀를 비리오티 부인이라 적고, 다른 기록과 사진 자료는 비리오토라고 쓴다. 이름도 전하지 않고, 화가와 어떻게 아는 사이였는지도 남아 있지 않다. 이 작품에 대해서는 미술관이 크기조차 공개하지 않는다.
제작은 1865년 무렵, 파토리가 리보르노에 살면서 가까운 사람들을 그리던 시기에 해당한다. 친척과 친구와 이웃을, 대개는 전시장이 아니라 집 벽에 걸릴 작은 타원형 화면에 담았다. 이 반신상도 금빛 타원 액자에 그대로 들어 있다. 얼굴은 무늬 없는 바탕 위에 평평한 색면 몇 개로 쌓아 올렸다. 이런 주문이 그의 생계를 떠받치던 시절의 그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