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ego Velázquez · PD
난쟁이와 함께 있는 발타사르 카를로스 왕자
상세 정보
이야기
1629년, 펠리페 4세는 오래 기다리던 왕자를 얻었다. 세 해 뒤 벨라스케스가 그린 이 초상 속에서, 두 살배기 발타사르 카를로스는 지휘봉과 작은 검을 든 사령관처럼 서 있다. 갑옷 같은 예복에 붉은 띠를 두른 그는 에스파냐의 후계자였다. 옆에는 궁정의 난쟁이가 아기의 딸랑이와 사과를 들고 있어, 왕자의 어린 나이를 넌지시 일러 준다. 발타사르 카를로스는 16살에 세상을 떠나 끝내 왕위에 오르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