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아녜스

성녀 아녜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95
기법
프레스코(벽에서 떼어내 캔버스로 옮김)
크기
170 × 90 cm

이야기

이 프레스코가 떼어져 나온 성당은 일종의 무대장치입니다. 밀라노의 산타 마리아 프레소 산 사티로는 제단 뒤로 길이 지나가 성가대석을 놓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브라만테는 틀로 찍은 테라코타와 그림으로 그것을 만들어, 97센티미터 깊이를 신랑에서 보면 10미터에 가까운 공간으로 보이게 했습니다. 1494년에서 1495년 무렵 베르고뇨네는 같은 성당 수랑의 벽감을 프레스코로 채우며 같은 수법을 작은 규모로 되풀이했습니다. 성녀들은 그려진 회랑 안에 서 있고, 옆에는 기둥이, 뒤로는 들판이 열립니다.

아녜스는 에우페미아, 바르바라와 한 칸을 나눠 썼고, 벽감마다 세 사람씩 서 있었습니다. 키는 170센티미터 정도로 그려져서, 수랑을 가로지르던 사람은 자기 키와 비슷한 높이에서 그녀와 마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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