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사가 성 요한

복음사가 성 요한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70
기법
유채
크기
114.3 × 38.5 cm

이야기

이런 다폭 제단화는 하나의 전체로 서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래서 이 성인이 홀로 걸려 있는 모습은 조금 낯설게 보인다. 단서는 길고 좁은 형태다. 높이는 약 114센티미터, 폭은 겨우 38센티미터. 이 패널은 안토넬로 다 메시나가 그린 제단화의 옆자리에 선 한 인물을 담고 있었고, 중앙에는 옥좌의 성모가 있었다. 제단화는 어느 시점엔가 각 칸으로 톱질되어 나뉘었고, 그 조각들은 수 세기 동안 제각기 다른 길을 걸었다.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90년대에 이르러서였다. 1995년 짝을 이루는 성 베네딕토 패널이 밀라노 경매에 나왔고, 이듬해 우피치가 이 복음사가 요한을 성모와 함께 사들였다. 남아 있는 것은 세 칸, 본래 다섯 칸이었을지도 모를 제단화의 조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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