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자 성 바오로

Jusepe de Ribera · PD

은수자 성 바오로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40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43 × 143 cm

이야기

1790년대에 에스파냐 왕실은 자기네 회화 소장품을 세상에 내놓기로 했다. 왕궁에 걸린 그림들을 판화로 옮기는 회사가 만들어졌고, 그 방에 결코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도 무엇이 걸려 있는지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그림도 그 목록에 있었다. 밑그림은 아구스틴 에스테베가 그렸고, 1797년 필리프 크리에르가 동판을 새겼다. 판화는 원화와 좌우가 뒤집혀 있다. 그림 아래 적힌 글은 당시 에스파냐 단위로 높이 5피트, 너비 5피트라고 크기를 밝힌다. 이 작품의 특이한 점이 바로 거기에 있다. 한 변이 143센티미터인 정확한 정사각형이다. 리베라는 1640년이라고 적어 넣었다. 최초의 그리스도교 은수자로 전해지는 테베의 파울루스가 해골을 앞에 두고 명상하는 장면이며, 화가가 만년에 옮겨간 밝고 폭넓은 색조로 그려졌다. 이 그림은 지금 전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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