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들의 간호를 받는 성 세바스티아누스

Jusepe de Ribera · PD

성녀들의 간호를 받는 성 세바스티아누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21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31 × 180 cm

이야기

화살을 맞고도 세바스티아누스는 그 자리에서 죽지 않았다. 로마의 과부 이레네와 루킬라가 그를 찾아내 화살을 뽑고 상처에 약을 발랐다는 것이 전승이고, 리베라가 고른 장면은 순교가 지나간 바로 그 다음이다. 하티바 출신의 이 에스파냐 화가는 1616년 나폴리에 자리를 잡았다. 당시 나폴리는 에스파냐 왕이 부왕을 보내 다스리던 도시였고, 리베라는 곧 그 부왕들이 가장 아끼는 화가가 됐다. 가로 2미터가 넘는 화면에 인물은 셋뿐이고, 서로 겹치지 않게 떨어져 있다. 성인의 몸은 한쪽 손목만 나무에 묶인 채 비스듬히 기울어 있다. 서명 옆에 적혀 있던 연도는 닳아 사라졌고, 1621년이라는 날짜는 남은 흔적을 읽어낸 연구자들의 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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