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시몬

Jusepe de Ribera · PD

성 시몬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0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07 × 91 cm

이야기

시몬이 들고 있는 것은 책과 톱인데, 그를 알아보게 하는 쪽은 톱이다. 순교의 도구여서, 이것만 보면 신자는 어느 사도인지 곧바로 알 수 있었다. 이 그림은 열세 점으로 이루어진 사도 연작 가운데 하나로, 사도마다 어두운 바탕 앞에 반신으로 서고 지물 하나만 곁에 둔다. 이런 연작은 17세기 교회 실내를 채웠고, 지물의 약속이 고정되어 있었기에 가르치는 데에도 알맞았다. 프라도는 이 연작에 대해 숨김없이 적어 둔다. 열세 점은 완성도가 크게 들쭉날쭉해서 공방의 손이 많이 간 그림과 꼼꼼히 다듬은 얼굴이 뒤섞여 있고, 그래서 연작은 리베라 한 사람이 아니라 리베라 또는 그의 공방으로 전한다. 제작 시기는 1630년대 초로 본다. 카를로스 4세가 엘 에스코리알의 왕자의 집에서 사들였고, 거기서 미술관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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