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성 니콜라오, 세례자 성 요한, 성 게오르기오 (콰라테시 다폭 제단화)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성 니콜라오, 세례자 성 요한, 성 게오르기오 (콰라테시 다폭 제단화)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25
기법
패널에 템페라
유형
회화

이야기

이 다폭 제단화는 피렌체 아르노강 남쪽 기슭에 있는 성 니콜라오 성당, 산 니콜로 올트라르노를 위해 그려졌고, 젠틸레는 1425년 5월에 서명했습니다. 왼쪽에서 두 번째인 성 니콜라오가 특별한 자리를 차지한 까닭입니다. 주교의 망토 앞자락에는 넓은 띠가 내려오는데, 자수처럼 그려진 이 띠에 그리스도의 어린 시절 장면들이 세로로 늘어서 있습니다. 성탄, 동방박사의 경배, 이집트로의 피신 같은 장면입니다. 그는 손에 금공 세 개를 들고 있는데, 가난한 세 처녀에게 몰래 금을 주어 지참금으로 쓰게 했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것입니다. 맨 왼쪽의 마리아 막달레나는 향유 단지를 들고 있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분홍 망토 아래 낙타털 옷을 입었고, 번쩍이는 갑옷 차림의 성 게오르기오는 붉은 십자가가 그려진 방패를 들고 있습니다. 양 끝의 뾰족한 꼭대기에서는 수태고지의 천사와 성모가 네 폭 너머로 서로 마주 봅니다. 제단화는 19세기에 해체되었고, 이 성인들 사이에 있던 성모자 패널은 지금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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