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와 리바 델리 스키아보니, 베네치아

Privatarchiv Foto von MrArifnajafov fotografiert , MrArifnajafov · PD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와 리바 델리 스키아보니, 베네치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37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69 × 94 cm

이야기

카날레토가 1730년대 후반 이 풍경을 그렸을 때, 커다란 돔을 얹은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은 지어진 지 겨우 50년 남짓이었다. 베네치아는 수만 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은 1630년 흑사병 때 이 성당을 짓겠다고 서원했고, 건축가 발다사레 롱게나는 남은 생애 내내 이 공사에 매달렸다. 성당이 봉헌된 것은 그가 세상을 떠나고 몇 년 뒤인 1687년이다. 그러니 카날레토의 고객들에게 화면 한가운데의 이 명소는 도시 풍경에 비교적 최근 더해진 건물이었던 셈이다. 알테 피나코테크가 주목하는 것은 그가 이 건물을 다룬 방식이다. 바로크 성당은 과감하게 단축되어 있고, 미술관은 그 원근법의 자신감에서 눈앞의 풍경을 자유롭게 다듬어 낸 화가를 읽어 낸다. 두칼레 궁전 동쪽으로 길게 뻗은 돌 부두 리바 델리 스키아보니는 이곳에 배를 대던 달마티아의 상인과 선원들, 곧 스키아보니에게서 이름을 얻었다. 이 그림 옆에는 크기가 같은 짝 그림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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