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gust Macke · PD
자화상, 1907년
상세 정보
이야기
1907년 마케는 20세였고 본에 살았으며 그해 처음 파리에 가서 인상주의 그림을 보았다. 같은 해에 자기 얼굴을 두 번 그렸다. 먼저 그린 쪽은 지금 뮌헨 렌바흐하우스에 있는데, 판지에 유채로 그렸고 얼굴에 초록과 파랑과 분홍이 얹혀 있다. 그가 택한 쪽은 이 그림이다. 더 어둡고 더 가라앉아 있으며, 따뜻한 갈색 바탕에서 머리가 앞으로 나오는 모습이 17세기 초상화의 기품에 가깝다. 높이는 26센티미터 남짓에 지나지 않는다. 가을에는 베를린으로 가서 당시 독일에서 가장 이름난 화가 가운데 하나였던 로비스 코린트의 작업실에서 몇 달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