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형제자매와 함께 있는 자화상

Jacob Jordaens · PD

부모와 형제자매와 함께 있는 자화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15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175 × 137.5 cm

이야기

당시 안트베르펀은 드문 숨 고르기의 시기를 맞고 있었다. 1609년부터 12년 휴전이 북부 여러 주와의 오랜 전쟁을 멈춰 세웠고, 도시의 공방들은 다시 번창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1615년 무렵, 스물두 살가량의 젊은 요르단스는 성 루카 길드에 장인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그림은 바로 그 일을 기념해 그려진 것으로 여겨진다. 그는 가족을 정원의 한 탁자 둘레에 모았다. 모두 열 사람으로, 부모와 형제자매, 그리고 왼쪽에서 류트를 타는 그 자신이다. 거의 모든 사물에 또 다른 뜻이 담겨 있다. 류트는 화합을, 개와 정자를 감아 오르는 포도 넝쿨은 정절을 말하고, 빵과 포도주는 성체와 온 가족을 잇는 믿음을 가리킨다. 그의 아버지는 이 도시의 아마포 상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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