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남작 유브데일 프라이스 경(1747–1829)
상세 정보
이야기
1794년, 헤리퍼드셔의 지주 유브데일 프라이스는 영국식 정원을 둘러싼 긴 논쟁에 불을 붙인 글을 펴냈습니다. 바로 앞 세대의 정원은 '케이퍼빌리티'라는 별명으로 불린 조경가 랜슬럿 브라운을 따라, 매끈한 잔디밭과 나무 무리, 부드럽게 굽은 호수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프라이스는 그것이 지루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는 잔잔한 아름다움과 압도하는 숭고함 사이에 있는 성질을 '픽처레스크'라 부르며 옹호했고, 자신의 영지 폭슬리에서는 늙은 나무와 바퀴 자국 난 길, 거친 둑을 일부러 남겨 두었습니다. 눈이 머물며 살필 거리가 생기기 때문이었습니다.
로런스가 그를 그린 것은 1799년 무렵으로, 프라이스는 50대 초반, 화가는 30세쯤이었습니다. 제목은 그를 준남작이라 부르지만, 프라이스가 그 작위를 받은 것은 세상을 떠나기 한 해 전인 1828년이었습니다.
초상화는 100년 가까이 집안에 남아 있었습니다. 조카가 죽은 뒤 1893년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팔려 뉴욕으로 건너갔고, 1903년에는 보스턴 백화점 조던 마시의 수장 이븐 조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1924년 그의 아들 로버트가 미술관에 기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