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anz Marc · PD
작은 파란 말들
상세 정보
이야기
1911년 여름 마르크는 바이에른 남부의 진델스도르프라는 마을에 살면서 이 구도를 연필로 몇 번이고 다시 그렸습니다. 마지막에 얻은 형태가 이것입니다. 말 세 마리를 서로 끼워 넣고, 몸통을 맞물리는 원으로 줄여버린 형태죠. 파랑이 자신에게 무엇인지는 그 전해 12월에 화가 친구 아우구스트 마케에게 보낸 편지에 적어두었습니다. 파랑은 남성적인 원리이고 엄격하며 정신적인 색이라는 것. 그 파랑으로 화면을 거의 전부 쌓아 올렸습니다. 같은 해에 같은 착상으로 훨씬 큰 그림도 한 점 그렸고 그쪽은 미니애폴리스에 있습니다. 푸른 말 그림들이 자주 뒤바뀌어 불리는 이유입니다. 이 작은 쪽은 61.5×101센티미터이고, 슈투트가르트 주립미술관이 사들인 것은 1978년, 주 복권 기금으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