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장면 (미각)

흡연 장면 (미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1
기법
오크 패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3.7 × 20.5 cm

이야기

브라우버르 시대의 안트베르펜에서는 담배 피우는 사람을 꼭 '피운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당시의 한 재산 목록은 '담배를 마시는 사람들'을 그린 그림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말버릇을 알고 나면, 파이프가 다섯 감각 가운데 미각을 나타낼 수 있었다는 것도 덜 낯설다. 이 작은 패널화는 오감 연작의 하나이고, 뮌헨에는 같은 연작의 촉각과 청각 두 점도 있다. 미술관은 먼저 앞쪽 남자에게 주목한다. 그는 종이를 꼬아 만든 불쏘시개로 파이프에 불을 붙이는 데 너무 열중한 나머지 눈이 거의 몰려 있다. 움푹 꺼진 볼은 첫 번째 깊은 한 모금을 보여 준다. 미술관은 브라우버르의 붓질을 자유로우면서도 정확하다고 평하는데, 이 장면 전체가 높이 24센티미터 남짓한 패널 위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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