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바 루아얄
상세 정보
이야기
이 그림은 제작 날짜가 하루 단위로 알려져 있다. 마티스는 1943년 2월 27일에 그리기 시작해 3월 10일에 끝냈다. 니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옛 레지나 호텔에 있던 그의 집에서였다. 제목은 탁자 위에 놓인, 타바 루아얄이라고 적힌 단지에서 왔다. 마티스가 아껴 여러 해 곁에 두었던 물건 가운데 하나로, 그림뿐 아니라 다른 작업에도 거듭 등장한다. 그 둘레에 그는 이미 여러 번 그려 온 모티프들을 모았다. 실내의 인물, 무늬 장식,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것들이다. 다만 이제 색은 더 자유롭고 형태는 더 간결하다. 뉴욕 현대미술관의 초대 관장이자 마티스에 관한 선구적인 대연구서를 쓴 앨프리드 바는 이 그림을 같은 해의 「미카엘라」와 함께 하나의 연작으로 묶었다. 「미카엘라」도 이 전시실에 함께 걸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