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Henri Matisse · PD

차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19
기법
캔버스에 유화
유형
회화
크기
140.3 × 211.3 cm

이야기

1919년 여름, 전쟁이 끝나고 처음 맞는 여름이었다. 마티스는 파리 남서쪽 이시레몰리노에 있던 자기 집 정원에 이젤을 세우고 이 그림을 그렸다. 나오는 사람은 둘, 모델 앙투아네트 아르누와 화가의 딸 마르그리트다. 발치에서 뒷다리로 몸을 긁고 있는 개 릴리도 함께 들어갔다. 전쟁 직후 몇 해 동안 그가 그린 것 중 가장 큰 캔버스로, 가로가 2미터를 넘는다. 나뭇잎 사이로 떨어지는 햇빛은 인상주의자들이 좋아하던 소재지만, 마티스는 빛에 따라 흔들리는 색조를 좇지 않고 대상이 지닌 고유한 색을 지켰다. 두 얼굴을 다루는 방식도 서로 다르다. 오른쪽 마르그리트의 얼굴은 가면처럼 단순하게 정리되어 있는데, 이는 그가 오래 들여다본 아프리카 조각과 이어진다. 앙투아네트의 얼굴은 훨씬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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