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ldenArtists · PD
템피 마돈나
상세 정보
이야기
1508년 무렵의 라파엘로는 아직 로마로 부름을 받기 전, 피렌체에서 레오나르도와 미켈란젤로의 그림을 열심히 연구하던 젊은 화가였습니다. 피렌체의 템피 가문을 위해 그린 이 작은 성모자상에서 그는 성모가 아기 예수를 뺨에 꼭 붙여 안는 다정한 순간을 담았습니다. 격식 있는 제단화의 자세 대신, 아이를 볼에 대고 어르는 여느 어머니의 몸짓이지요. 부드럽게 번지는 명암은 그가 레오나르도에게서 배운 것입니다. 훗날 바이에른의 왕이 이 그림에 반해 사들였고, 지금은 뮌헨의 알테 피나코테크에 있습니다.




